[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7월 15일 13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진행상황을 살펴본 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유치원‧초등 1~2학년 교사와 돌봄 인력 등 접종 참여자를 격려했다.

당초 7월 28일 시작할 예정이었던 이번 보육‧교육종사자 접종계획은 이스라엘과의 백신 교환을 통해 화이자 백신 조기 도입으로 7월 13일부터 앞당겨 시행되어 395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700명에 대해 8월말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하게 되며, 우선적으로 먼저 접종이 시작되었던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 30세 미만 보육교직원 등 400명은 7월말 2차 접종이 마무리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신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재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 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거듭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전 시민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3분기를 맞이하여 예방접종센터 외에도 위탁의료기관을 통한 백신접종 병행 등 시민 편의 도모 및 운영 효율성을 제고, 접종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집단면역 확보를 통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1-07-16 15:20:32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백신접종 격려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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