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 안동에서 개막식
오 마이 갓 슬로건으로 12년 만에 경북에서 개최되다
김희열 | 기사입력 2021-07-18 15:13:24

[경북타임뉴스 = 김희열] 경상북도, 안동시, 예천군,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의 주관하는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in 안동. 예천이 17일 7시 안동 탈춤 공연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배우 손병호와 오지혜의 사회로 오마이갓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팀의 축하공연, 내빈 인사말, 개막축하공연 “다시 세우다", 김종호 원로 연극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오태근 조직위원장 등의 개막선언 순서로 진행됐다.

개막 선언 후 무대 위의 모든 사람들이 ‘오 마이 갓’을 외치며 하늘 위로 갓을 던지는 퍼포먼스가 연출됐고, 행사를 마무리하는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1983년 전국지방연극제를 기원으로 39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국내 최고,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대한민국연극제」는 2009년 제27회 전국 연극제가 구미에서 개최된 이후 12년 만에 경북 안동·예천에 유치됐다.

오마이갓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연극제는 연극의 경이로움에 대한 감탄사와 안동과 예천의 양반정신, 유교문화를 ‘갓’이라는 단어에 함축적으로 담아 기획됐다.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 예천의 공연 일정은 개막식, 본선 경연&초청공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오마이갓 프린지 페스티벌&토크콘서트, 학술프로그램, 폐막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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