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타임뉴스=이창희 기자] 고양시가 '고양 미네르바학교'를 오는 7월 21일부터 9주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 미네르바학교'는 2020년 청년 진로프로그램으로 진로를 고민 중인 청년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고 진로 탐색을 지원해 꿈과 비전에 맞춘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게 시작됐다.

이번 일정은 ▲창의교육(8회) ▲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4회) ▲진로상담(2회)으로 구성돼 있다. 진로에 관심 있는 청년 15명이 참여해 문제해결 중심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할 예정이다.

'고양 미네르바학교'에 참여한 청년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청년전담 상담창구를 통해 취업·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인턴 경험이나 대외활동에 소비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일자리정책과 박광영 과장은 “이번 진로 교육은 한 방향 전달식 교육이 아니라 실무 체험형 교육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미래 통용성을 고려한 직업역량 육성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1-07-19 10:37:34
'고양 미네르바학교' 청년세대 취업·진로 탐색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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