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타임뉴스=박성준 기자]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행복나누기 긴급구호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인 『행복나누기 긴급구호사업』 2차 대상자를 선정하고 군위읍 관내 취약계층 4가구에 생계비 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해 참석위원들이 의견을 교류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하였다.

박칠병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개인 및 후원업체에 감사드리며, 오늘 선정된 대상자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임병태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들이 직접 지역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지역의 주민복지를 위해 다양한 자체사업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군위군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의 공감환경교육을 신청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힐링의 자리도 마련했다.

2021-07-19 13:12:17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구호사업 선정을 위한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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