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역사테마공원, 달 포토존 마련 '여름밤 달빛에 취하다'
달빛이 별고을 성주역사테마공원 품안에
김민규 timenews12@hanmail.net | 기사입력 2021-07-19 14:39:28
[성주타임뉴스=김민규 기자] 성주군은 성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성주역사테마공원에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해 달 포토존을 설치했다.
달 포토존은 성주사고 기와와 돌담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잔디광장에 설치하였으며 해가 지면 포토존 자체에서 자연과 어울리는 조명이 연출되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성주역사테마공원은 성주읍의 중심부 일대에 축조된 2.1km에 달하는 대규모의 읍성 중 270m구간을 재현한 성주읍성, 조선시대 성주관아의 객사인 백화헌의 남쪽연못에 있던 정자의 이름으로 정선이 그린 그림을 재현한 쌍도정,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조선전기 4대사고 중 하나였던 성주사고, 성주 목민관을 기리는 비석을 모아 둔 비석원, 그리고 조선시대 천문관측 시설인 관천대 등으로 이루어져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관광지로 성주 핫플레이스이다.
특히, 성주읍성 성벽 및 성곽 사이사이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밤에 더욱 멋진 야경을 연출한다.
이밖에도 분수광장에서는 바닥분수가 9월까지 1일 4회 운영하고 있어 여름 더위를 식혀주며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곳곳에 벤치, 정자를 배치하여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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