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타임뉴스=권오원 기자] 김천시는 7.19(월) 0시부터 8.1(일) 24시까지 2주간 사적모임을 4명까지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비수도권 사적모임 제한 조정방안’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와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한 유행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비수도권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을 통일 한 것으로 그동안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는 그대로 유지 하면서 추가로 사적모임 5인부터 금지하는 방역지침 행정조치를 강화하였다.

이에 시에서는 여름철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예방접종 완료자 등은 사적모임에서 예외 적용되지만 기본방역의 철저한 수칙 준수가 요구 되고 있는 실정으로 타 지역 방문자제와 수도권 등에서 방학과 농번기 일손 돕기를 위해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은 거주지에서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올 것과 발열 인․후통 등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코로나 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21-07-19 14:41:26
비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유지, 사적모임은 5인이상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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