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자치단체의 우수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총 45개 전국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서구는 친환경 물고임 배수장치 및 일체형 신공법 개발을 통한 도로 물고임을 해결하는 서울 영등포구의 ‘도로 물고임 완벽해결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대덕대로 횡단보도에 친환경 물고임 배수장치를 설치하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추후 주민 여론을 반영하여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혁신 사업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주민 안전에 가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구에서도 주민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혁신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10:31:03
대전 서구,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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