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의원, 총선 공약‘비래동~와동 4차선 도로’국가계획 확정!
총사업비 1,672억원, 대덕구 비래동~연축동 5.7km 순환도로망 구축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25 11:44:28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대덕구 비래동~와동~신탄진동을 연결하는 외곽 순환도로망이 국가계획으로 추진된다.

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23일 확정한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21~'25)’에 ‘비래동~와동 도로개설 사업’이 반영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래동~와동 도로개설 사업은 총사업비 1,672억 원을 투입하여 비래동 길치근린공원에서 와동 연축지구까지 총연장 5.7km 구간에 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신탄진로 및 계족로 혼잡구간 우회 및 동부순환도로 및 경부고속도로(대전IC)와 연결된다. 이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하면 국비 753억 원(45%)을 지원받게 된다.

비래동~와동 도로가 국가계획에 반영되면서 지난 7월 5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된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 사업(7.4km)과 함께 현재의 국도 17호선을 우회하는 총연장 13.1km의 외곽 순환도로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박영순 의원은 지난해 4.15총선에서 비래동~와동~신탄진동 외곽 순환도로망 구축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이달 13일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지난 5월 27일에는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과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백승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 강대현 타당성 심사과장 등을 만나 기획재정부가 추진 중인 일괄 예타 및 재정평가위원회 심의 통과에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박영순 의원은 “대덕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비래동~와동~신탄진동 순환도로망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기쁘다. 도심권 만성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간선 기능의 도로망 확보를 통해 대덕구 경제발전에 혁신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앞으로 남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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