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월평3동, 자생단체연합회 선별진료소에 격려품 전달
폭염으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위해 체리 등 격려품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27 11:28: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 월평3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송인한)는 지난 26일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50만 원 상당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품 전달은 동 자생단체연합회에서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송인한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주민들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미 월평3동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힘든 요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방역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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