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무소음·무진동 방범용CCTV 설치
고화질 CCTV 20곳에 40대 설치...안전하고 편안한 골목길 조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7-27 11:37: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7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CCTV 40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방범용CCTV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2억6천만 원을 투입, 우범지역 20곳에 진행됐다.
설치 대상지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주변, 경로당, 신설도로 등으로 경찰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선정했다. 또한CCTV통합관제센터에 실시간 전송해 방범 강화에 노력했다.
특히, 중구는 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해 안전한 골목길 조성은 물론, 카메라 회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및 진동에 대비한 무소음‧무진동 카메라를 선정, 새벽시간대 발생될 수 있는 민원에 대비하며 대민 행정서비스에 집중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생활을 제공하고자 범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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