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예비후보, 입법·행정·사법의 축을 충청으로!
27일 충남도의회, 충남 광역 기초의원들과 간담회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27 19:07: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세균 예비후보는 27일 충남도의회를 찾아 충남 광역 기초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자신의 대선공약인 ‘신수도권 플랜’을 설명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세 개의 축으로 구성되어 있는 ‘신수도권 플랜’이 “충청을 중심축으로 전북·강원을 양날개로 하는 중부권을 신수도로 삼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충청을 중심으로 균형발전 4.0 시대를 열어 대한민국 시스템을 완전히 바꿔놓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신수도권 조성을 위해 먼저 “충청권 메가시티에 전폭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신수도가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호남~충청~강원을 연결하는 강호축 고속철도망" 등의 교통망 구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신수도권에 입법, 사법, 행정의 큰 축을 옮기겠다"고 하면서 “궁극적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 위헌 논란을 말끔히 일소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세균 예비후보는 ‘플랫폼 대학ㆍ대학도시 육성’을 통해 “교육ㆍ인재ㆍ일자리 문제 해소와 기업과 지방이 함께 살아나는 국가균형발전의 장기적 틀을 만들 것"이라며, 특히 충청권에 “1호 사업으로 서울대 연계형 바이오·모빌리티 특화 플랫폼 대학과 대학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승래 의원(대변인), 강득구 의원(전략본부장), 장경태 의원(수행 실장), 이계양 충남도의회 원내대표,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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