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우리 대전 사회백신 나눔캠페인’폐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우리대전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지속되는 국가적 위기상황에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새로운 문제에 대한 위기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지속되는 코로나 재난상황 속에 캠페인의 진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전 시민의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과 모범적인 기부사례가 이어져 총 20억 7천 4백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이번 ‘우리 대전 사회백신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주)바이오니아의 성금 1억 원 기탁,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의 나눔리더 1호 가입 등 지역 내 기업과 인사의 모범적인 사례가 돋보였고, 대전 시민들의 참여 또한 줄을 이었다.
정태희 대전 모금회 회장은 “우리 대전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을 통해 재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고, 도우려는 대전 시민들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모아진 마음을 대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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