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의 독립운동가 이길용, 송진우, 여운형 선생
조은희 | 기사입력 2021-07-30 10:18:26

[충북타임뉴스=조은희]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이길용(1899~미상), 송진우(1890~1945), 여운형(1885~1947) 선생을 2021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이길용, 송진우, 여운형 선생은 민족정신을 되살리고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시행한 손기정 선수 일장기 말소사건의 실행자와 언론사 책임자로 활약하였다.

민족운동이 와해되고 서서히 꺼져가던 시점에 일장기 말소사건은 민족에 새로운 의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일본인 손기테이가 아닌 조선인 손기정으로 조선민족의 자부심을 알리고자 한 이길용을 비롯한 기자들과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임원들인 송진우, 여운형의 활약은 암울해진 1930년대 식민통치에 조선인들에게 자부심이 되었다.

정부에서는 고인들의 공훈을 기려 이길용 선생에게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송진우 선생에게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그리고 여운형 선생에게 2005년 건국훈장 대통령장과 2008년에는 광복 이후 민족통일을 위한 헌신과 대한민국 건국을 위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추천으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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