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특수학교의 장과 ‘랜선소통의 날’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30 14:08: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청장 홍승미)은 30일 관내 특수학교의 장들과 ‘랜선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랜선 소통의 날’은 병역 의무자의 복무환경 개선 및 권익보호를 위해 매월 병역지정업체 및 사회복지시설장과 함께 실시하는 간담회다.

이날 회의에는 특수학교의 교장교감선생들이 참석해 사회복무요원들이 학교에서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천안시 서북구 나사렛새꿈학교 교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은 몸이 불편한 학생들의 승하차 지원부터 수업활동 보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홍승미 청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랜선 소통’에 참여해준 학교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무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복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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