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내버스 노선 안내책자 제작·배포
8월 기준 노선책자 1만 5천 부 제작... 8월 중순부터 공공장소에서 배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7-30 16:04: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시내버스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그동안 일부 조정된 노선정보를 수록한 2021년 8월기준 노선안내책자 1만 5천 부를 제작해 8월 중순부터 공공장소에서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안내책자는 행정기관(시청/구청/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도시철도공사, 교육청, 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트래블라운지), 외국인지원단체 등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노선안내책자에는 올해 신설 및 조정ㆍ보완된 노선정보가 모두 담겨져 있으며,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크기별(일반용, 포켓용), 언어별(국문, 영문)로 제작된다.
시내버스 노선정보가 인터넷과 모바일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1만 5000부만 제작하여 공공장소에서 배부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신규개발지역 및 도로개통 등으로 인해 노선신설 및 조정 등으로 버스노선 변화가 예상된다"며 “보다 정확한 노선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채자를 제작·배부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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