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리콜 김치냉장고 찾기 운동 집중홍보!
2005년 9월 이전 제조 ㈜위니아 딤채 냉장고 노후 부품 무상교체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7-31 09:15:1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국가기술표준원의 협조 요청에 따라 최근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리콜대상 김치냉장고를 찾기 위해 8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국가기술표준원의 ‘리콜 김치냉장고 찾기 운동’에 맞춰 자치구 홈페이지, 현수막, 전단지 등을 활용하여 리콜대상 김치냉장고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리콜 대상, 신청방법, 제보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제품은 ㈜위니아 딤채가 지난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한 뚜껑형 김치냉장고이며, 장기간 사용에 따른 릴레이 부품의 트래킹 현상 등이 화재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위니아딤채는 리콜대상 제품이 전국에 약 278만대 판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부터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리콜대상 김치냉장고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은 ㈜위니아딤채 고객상담실 (☎1588-9588) 및 홈페이지(www.winiadimchae.com)에 연락하면 노후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해당 리콜대상 김치냉장고 화재는 전국 680건 중 대전시에서 35건이 발생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주로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주변의 가족이나, 이웃 등이 해당 리콜제품에 대하여 무상 수리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제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