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금연클리닉, 전화 상담으로 비대면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01 09:55: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21년도 반이 지나고, 또 한 달이 지난 8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바로 지금, 금연에 도전하는 건 어떨까?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흡연자에게 금연실천을 유도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는 상설 금연클리닉, 이동 금연클리닉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으나,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은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다만, 전화 상담을 통해 흡연자를 관리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보조제 제공 ▲니코틴 의존도검사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1:1 맞춤식 금연상담 ▲12주․6개월 금연 성공 시 선물 증정 등으로 등록자의 금연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또한, 클리닉 이용이 종료되어도 문자발송을 통해 1년간 지속적으로 금연유지를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계없이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이용이 가능하며,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042-288-8066,8067,806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상담, 이동금연클리닉, 명예 금연서포터즈 등을 운영하고 있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그러나 금연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전화상담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지속 운영해 흡연 폐해를 줄이고, 주민의 건강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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