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1년 빈집정비사업 추진
유천동, 오류동 등 주택 4채 철거, 주차장 및 텃밭 조성으로 주민편의 제고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01 09:57: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21년 빈집정비사업 대상지 4곳을 최종 선정하고, 예산 6천만 원을 투입해 주차장과 텃밭 등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6월부터 대상지 수요조사를 통해 소유자 동의 및 정비요건을 충족하는 4곳(유천동, 오류동, 석교동)을 정비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8월부터 사전 석면조사 후 철거 공사를 거쳐, 9월 중으로 주차장 및 텃밭 등이 조성돼 주민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정비를 마친 대상지는 향후 2년 동안 정비요건으로 공공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 중구는 도심 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발생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그 곳을 공공용도로 사용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5채 정도의 빈집을 정비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빈집 51채를 철거, 정비하여 마을텃밭, 공공주차장, 마을쉼터 등을 조성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원도심에 편중된 빈집(폐가‧공가)은 공공의 안전과 직결되는 대상인 동시에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인 만큼, 중구는 적극적으로 정비활동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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