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꽃지 산림자원연구소, '혈세남발 사유재산이냐' 묻자, ‘마음대로 하시라구요'..
충청남도, 여 공무원 성희롱 졸도, 긴급후송', 서산포스트 P기자 겸직 꽃지컨설팅 대표와 공동합작품...
나정남 | 기사입력 2021-08-01 13:11:44

[타임뉴스=나정남기자][성희롱 사건 2보]지난 1일 09시10분 경, 꽃지동답번영회측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의 주차장 불법행위묵인, 사설법인에게 위법한 예산지원 등 시정처분조치를 건의했으나, 동 태안사무소의 ‘적법하다는 답변을 받고' 이를 불신한 번영회측은, 동 태안사무소를 재 방문해 주차장 관리책임자인 여 팀장에게,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관리 및 주차장 징수조례」 위반 및 "허가청으로부터 불법건축물 철거 시정명령을 통고받고도 예산을 지원한 「지방재정법」 위반을 추가하여 재차 시정해 달라" 고 요청했다.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여 공우원에게 위법예산지원 민원인 질의 시정조치 건의=오전9:05분 경=]

당시 민원인은 적법하다고 주장하는 여 공무원에게 ‘(혈세가) 사유재산이냐’ 며 따져 묻자, "여 공무원은 뭐가 큰일나는데요’ 라고 소리치며 ‘(고발을 하든지)마음대로 하시라구요’ 하면서 민원인을 향해 삿대질을 하고 사라지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당일 동 태안사무소 민원실에서 삿대질을 당한 주 사무국장은, “당일 해당 여 팀장은 ‘초 미니 스커트’ 를 입고 민원인을 상대했다. 실상 대단히 불편했지만 내색하지 않고 "여 공무원의 위법행위 및 법인대표와의 유착 근거를 보여주며 개선을 요구하자, 여 공무원은 "낮은 목소리로 변명하고 회피하며 주먹구구식 답변을 이어갔다" 고 설명했다.

충남도 휴양림사업소에서 호출한 꽃지컨설팅 대표 및 상인회 8인 민원질의 방해 =오전9:10분 경=]

이어 주 국장은, "상담을 시작한지 채 5분도 흐르지 않았는데 동 태안사무소 지원요청으로 출동한 꽃지컨설팅 대표 및 상인회 8인이 들이닥치며 "번영회측 민원인을 향하여 "야 이 ○○○놈들아 니가 뭔데 영업을 방해하냐" 면서 "충남도에서 데크를 깔아준거 가지고 시비걸어 ○○○놈 들아" 라며 "민원실이 떠나갈 듯한 욕설과 떼거지가 난무했다" 고 했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출동한 꽃지컨설팅 대표는 입구에서 지휘했고, 대표 측 상인회 8인이 민원실로 밀려와 실력행사를 보이자, 여공무원의 목소리가 흥분한 듯 높아지기 시작한다.(당시 기록 참조)

이어 주 국장은, "상담을 시작하고 약5분이 지나 꽃지컨설팅 대표 및 상인회 회원들이 도착하자, 갑자기 여 팀장은 원탁테이블에 머리를 박고 (민원인을 향해)삿대질을 해대는 통에 어이없어 더 이상 대화를 할 수 없었다" 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신나간 듯 삿대질을 하며 사라진 여 공무원으로 인하여 민원상담 시정조치를 망쳤다고 판단해 일단 철수했다" 고 밝혔다.

[여 공무원 꽃지컨설팅 대표와 유착한 불법 예산지원 시정조치 건의 녹취록]

당시 민원인으로 본지 취재에 응한 박 상임이사는, "여 공무원은 꽃지컨설팅 대표와 상인회를 큰 바위얼굴(미국 대통령)로 보는 듯했다" 면서 "그들이 도착해 우리(민원인)에게 욕설을 토해내며 실력행사까지 나서자 여 공무원까지 나서 (번영회 측에)삿대질을 하며 사라지는 모습은 "마치 미꾸라지 한 마리가 성실하게 근무하는 휴양림 공직자 전체를 미꾸라지로 매도시키는 분탕질처럼 보였다" 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8조의2(복장 및 복제) ‘공무원은 근무 중 그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단정한 복장을 하여야 한다’ 고 규정했으나 "여 공무원에게 복무규정은 소설같은 이야기로 치부했다" 면서 "꽃지컨설팅 대표의 수행원인상인회 8인은 민원상담때마다 매번 출동했다. 이 정황만 보아도 그들의 유착정황은 여실히 보여진다" 고 말했다.(당시 꽃지컨설팅 대표와 상인회는 '(휴양림 사업소)여기서 불렀다' 고 진술했다)

이어 번영회측 주 국장은, “ 여 공무원의 정신을 차렸을 것으로 보이는 11시30분 경 해당 소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면서 ‘담당 여 공무원을 배제해 달라’ 고 정식 요청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오전 삿대질은 언제 있었냐’ 는 듯 미안한 내색도 없이 소장과의 면담자리에 슬쩍 끼어들었다" 고 밝혔다.

이때 번영회측 3인이 소장과 마주앉아 몇마디 나누지도 않은 상태에서 휴양림사무소에서 매번 호출한 위법 편법 범법단체인 꽃지관광컨설팅 대표와 그 상인회 8명이 2층 소장실로 밀려들어 왔다. (3보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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