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취약계층에 460개 공공일자리 제공 나서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8-02 18:08:01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년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460명을 모집한다.

이번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등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주민의 생계를 지원하며, 백신접종 및 생활방역 등 각 분야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희망근로 지원사업 분야와 모집 인원은 ▲백신접종 지원 70명 ▲생활방역지원 151명 ▲환경정화사업 187명 ▲청년대상사업 10명 ▲대학방역사업 42명이다.

백신접종 지원 참여자는 백신접종센터 열 체크 및 현장접수 지원, 거동불편 접종자 도움, 이상반응 관찰구역 관리 업무 등에 투입되며, 생활방역 참여자는 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 및 골목경제 활성화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을 지원하게 된다. 대학방역사업 참여자는 학내 기본 방역, 출입자 명부 관리, 대학 기자재 소독, 거리두기 준수 여부 확인 등을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취약계층이나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백신접종지원 인력의 경우에는 필요 시 전산 업무 능력 등을 고려해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각 사업에 투입돼 시급 8,720원을 적용받는다. 1일 4시간 적용 시 월 평균 90만 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각 분야별 접수기간과 접수처를 확인해 신청서와 각종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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