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광복절 맞아 구청 잔디 광장에 ‘무궁화 나무 전시’
광복 76주년... 구청 야외 광장 전시 및 관내 곳곳 무궁화 식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8-04 11:08: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청사 야외 잔디광장에 무궁화 나무를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무궁화 전시는 광복 76주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구는 청사 광장 외에도 아름다운 도시 경관 제공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올해 초부터 인동 만세로광장 및 산내 운전면허시험장 인근 도로변 등 관내 곳곳에 무궁화를 식재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광복 76주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계획하게 됐다"며 “코로나 19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저 무궁화 꽃들처럼 활짝 웃음 짓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청사 야외 잔디광장 무궁화 나무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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