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병원 코로나19 검사진료비 전면 무료화 추진
구미시의회, 관내 3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김이환 | 기사입력 2021-08-24 18:36:58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3일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민간병원에 코로나19 검사 진료비를 지원하여 진단검사의 전면 무료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8월 25일 0시부터, 구미시민*은 거주지와 가까운 의료기관(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 CHA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 구미강동병원)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지난 2021년 7월 이후 구미시에 발생한 코로나 환자가 302명(8.22기준/자가격리자수 1,759여명)으로 누적 확진자 934명 대비 32.5%를 차지하며 진단검사량이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긴 대기시간과 낮은 접근성으로 시민불편을 초래하여 무료진단 선별진료소 확대 요구가 많았다.

특히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를 제외한 민간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경우 별도의 진료비가 청구되어 시민들에게 부담이 가중되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8월 24일(화)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임한혁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장, 유완식 CHA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장,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무료 진단검사」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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