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예술단체 대표 및 예술인 154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26 14:09: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대표 및 예술인 154인이 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고 나섰다.

2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154인을 대표한 6명은 “더 나은 삶, 국민이 만들고 즐기는 문화예술 정책을 제시한 이재명과 함께 합니다"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자리에는 각 분야별로 문화정책 이희진(지역문화정책연구소 소장), 문화기획 김한솔(로컬42협동조합 이사장), 이경수(주식회사 플래닌 대표이사), 음악 김해미(위니블리스 앙상블 대표), 국악(국악앙상블 TaM) 금현욱, 무대기술 정규배(공연문화산업협의회 총무), 시각 신동일(로컬42협동조합 디자이너) 등 7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자유 발언, 지지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문화정책연구소의 이희진 소장은 모두발언에서 “예술인 기본소득 공약에서 나타났듯이 예술생태계의 기본 토대인 예술인들의 ‘기초생활보장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

선언문 낭독에 앞서 이희진 소장은 “선거는 사람을 뽑는 것인데 그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성남시장에서부터 일을 잘하고 확실하게 공약을 지켜냈기 때문에 도지사를 했고, 문재인 정부에서 가속, 정착하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정철학인‘자치분권, ‘문화분권’을 실현할 수 있고, 이것이 대전문화예술계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참석자 전부가 선언문 낭독을 실시하였으며, 이들 문화예술인은 “이재명 후보는 우리나라 문화예술 생태계의 위기를 제대로 꿰뚫고 지원정책을 내놓고 있다"면서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공공의 안전망을 확보해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적 결사를 꺼리는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이 후보는 실용적이며 혁신적인 정책들로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했다"면서 “문화예술인들이 이 후보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야말로 문화예술인들의 직업적 권리와 지위를 보장해줄수 있는 유일한 후보 "라고 덧붙였다.

지지언선언에는 이희진(지역문화정책연구소 대표), 김한솔(로컬42협동조합 대표), 성장순(마당극패 우금치 극장장), 이인복(대전소극장협회 회장),이경수(플래닌 대표), 이종훈(대덕대 영상연기콘텐츠학과 교수), 금현욱(국악앙상블Tam 대표), 김해미(위니블리스 대표)등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 대표 및 예술인 154인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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