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의원, ‘구미 SOC 3개 사업 국토부 안보다 209억원 증액’
김이환 | 기사입력 2021-08-26 16:13:30
대구광역권전철망구축(구미~경산) 320억→419억원

구미~김천간 국도개량 82억→150억원

구미~군위IC간 국도 확장 85억→127억원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국민의힘 구미시을 김영식 국회의원은 2022년도 국가지원 구미지역 SOC 3개 사업 예산의 당초 국토부 안보다 209억원이 증액된 기획재정부 안을 이끌어 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의힘 구미시을 김영식 국회의원

3개 사업 세부 증액 내용은 ▲대구광역권전철망구축(구미~경산) 320억(국토부 안)→419억원(기재부 안) ▲구미~김천간 국도개량 82억(국토부 안)→150억원(기재부 안) ▲구미~군위IC간 국도 확장 85억(국토부 안)→127억원(기재부 안)이다.

대구광역권전철망구축은 총사업비 1,515억원을 투입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며, 경부선 기존선로를 활용해 대구선, 포항직결선과 연계, 구미~동대구~포항간 연계수송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대구~경북과 경남 지역을 연결하는 도시간 대중교통 역할과 철도교통 낙후지역에 대한 보완 효과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김천간 국도개량은 총사업비 496억원,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구미 선산읍~김천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간선도로 기능을 확보하는 한편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와 김천 혁신도시 및 KTX 김천구미역사, 김천일반산업단지간 연결로 산업물동량 수송 원활 및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구미~군위IC간 국도 확장은 총사업비 428억원을 투입해 2024년 완공을 목포로 하며, 구미공단에서 중앙고속도로 군위IC, 영천~상주간 고속도로와 연결하는 간선교통망 구축을 통해 구미, 군위지역 산업물동량의 수송 원활로 물류비용 절감과 주민숙원사업 해결 및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산 증액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해 온 김영식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구미 관련 SOC사업 예산이 기재부 안대로 지켜지도록 하는 한편 통합신공항과 구미의 접근성 확보 및 항공물류 혁신을 위한 신규사업인 대구경북선 철도(경부선~신공항~중앙선) 사전타당성 조사비와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기본조사비가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