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주에 대한 관심 고취와 계승,태안 전통명주 빚기대회
임종환 | 기사입력 2021-08-31 12:11:55

[태안타임뉴스=임종환기자] 태안군에서 지역 최고의 명주(名酒)를 빚어 평가하는 경연대회가 개최된다고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28일 태안국화축제가 열리는 원북면 이종일 생가지에서 ‘제2회 태안 명주 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명주 경연대회는 우리 전통주의 맥(脈)과 태안 고유의 향(香)을 동시에 담아낸 술을 선발하는 행사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약주와 가정에서 내려오는 가양주 등 두 가지 주종에 대한 경연이 이뤄진다.

군은 전통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약주와 가양주의 맛·색·향·질감 등을 평가할 예정이며, 약주와 가양주 부문에서 각 3점씩 총 6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해당 레시피는 기술 전수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안 명주 경연대회는 전통주 제조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41-670-5031~2)을 방문해 신청(대리신청 가능)하면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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