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와 직접 연결해 대응할 수 있는 비상벨을 설치한 구미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21-09-03 16:40:43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는 시청·출장소 민원실과 차량등록사업소,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31개소에 안전을 위협하는 위기 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직접 연결해 대응할 수 있는 비상벨을 설치 완료했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증가하고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직원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설치한 비상벨은 민원실에서 비상 호출 시 보안업체를 경유해 출동 ‧ 대응하는 방식이 아닌 경찰서 112상황실과 직접 연동되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써 빠른 상황파악으로 초동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구미시는 경찰서와 연계해 긴급 상황을 가상한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대응 체계 구축으로 더욱 친절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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