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을 응원해요!
2021 대전청년주간 행사... 9.10. ~ 9. 13. 온라인으로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09 09:17: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2021 대전청년주간’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청년주간 유튜브 채널과 청춘광장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청년주간의 주제는 ‘2021 대전청년 <--통-->하다’로 청년과 소통(通)하며, 아픔ㆍ상심(痛)을 나누고, 함께 지금을 통과(捅)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 간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만은 더 가깝게 서로를 응원하자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청년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11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는 주제토크쇼 ‘청년담다’, MZ 세대의 활기참과 톡톡 튀는 개성을 엿볼 수 있는 ‘MZ 사진 공모전’이 준비됐고, 청년들의 사연을 받아 위로하고 공감하는 라디오 ‘청년보라’에는 크리에이터 모춘, ‘쏘이더월드’의 이소연, 옐로박스 대표이사가 출연하여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대전청년 온라인 네크워크 파티 ‘청년살롱’에서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문화․사회 교양 이야기’와 이재란 강사의 ‘교양 있는 나를 디자인하는 최고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흥미진진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청춘(▶플레이)에서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한가’, 비보이크루 ‘빅버스트’ 등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활력 넘치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청년정책과 청년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정책토론회‘청년, 내일을 말하다’, 청년정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대학교 링크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청년리빙랩해커톤 행사가 연계행사로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특히, 2021 대전청년주간의 포스터를 만들어 보는 ‘허름하고 잡스러운 포스터 공모전’, 청년주간에 참여해 모니터링하고 평가해보는 ‘대전청년주간 모니터링단’, 청년주간의 행사를 직접 진행해 볼 수 있는 ‘아나운서 선발대회’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했다.

올해 청년주간은 청년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부터 지역의 청년들로 구성한 워킹그룹, 추진기획단을 구성하였으며, 행사 프로그램 참여자 또한 지역의 예술인,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2021 대전청년주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방법은 청춘광장 홈페이지(https://daejeonyouth.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대전청년주간은 세대 간 교류하고 공감하며, 청년을 응원하는 소통의 창구"라고 강조하며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쉽게 참여하고 소통 가능함에 따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청년주간은 청년의 사회참여 역량 강화 및 교류와 소통을 위해 201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청년과 소통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전의 대표적 청년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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