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한국자유총연맹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
행복 나눔 명절음식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전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12 11:43: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회장 김영문)는 지난 10일 중촌동에 위치한 연맹 대전시지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서구지회 여성회장들은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송편, 전, 고추장 돼지고기, 김치겉절이 등 명절음식 4종을 직접 준비했으며, 관내 이웃 80세대에 훈훈한 정과 함께 비대면(문고리) 방식으로 방문 전달했다.
김영문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주변에 모든 이웃이 풍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온정의 손길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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