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부부와 가족사랑 이야기
안동시, 2021 뮤지컬“원이엄마”공연 개최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9-12 14:48:31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코로나19가 지역에서 확산된 2020년 언택트 공연의 서막을 열었던 뮤지컬 원이엄마가 9월 17일(금)부터 9월 19일(일) 3일간 4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백조홀에서 관객들을 찾아 간다.

안동의 실제 역사이기도 한 원이엄마는 보편적이지만 특별한 안동의 역사를 대표하는 사랑이야기로서 시대정신이 사라지고 소실되는 현시대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우리에게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점점 더해지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품이 던지는 가족과 부부 간 사랑의 소중함은 더욱 각별하게 다가온다.

뮤지컬 ‘원이엄마’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신명기획이 주관하는 뮤지컬 공연으로 안동지역의 실제 이야기를 탄탄한 스토리와 탁월한 연출력을 통해 지역에서 유명한 웰-메이드 공연으로, 제1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을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 계층의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지난 2018년부터 작품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지수 연출(극단 연희공방 대표)은 극의 주인공인 원이엄마와 이응태가 그랬던 것처럼 부부의 사랑, 그리고 가족의 사랑은 인간으로서 가장 소중한 가치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와 1500년대의 조선으로 시공을 넘나들며 진행되는 2021 ‘뮤지컬 원이엄마’는 대면·비대면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며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도 발권 가능하고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

또한, 9월 19일(일) 오후 3시 공연은 유튜브 채널 ‘원이엄마’에서도 라이브로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공연문의는 신명기획 ☎ 010-4621-470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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