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탈바꿈
주교동 노후주택 3필지 18호 다세대주택으로 재개발
이창희 | 기사입력 2021-09-13 11:00:03

사업 후 완공된 다세대 주택

[고양타임뉴스=이창희 기자] 지난 10일 고양시 주교동에서 고양시 최초 'LH 참여형 자율 주택정비사업'이 지난 10일 준공됐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주택 소유자들이 주민 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거나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절차 및 기간이 대규모 재개발에 비해 짧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준공한 주교동 노후주택 3필지는 지상 5층, 연면적 1190.85㎡ 규모의 다세대주택으로 신축했다. 사업 진행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이 지난 2019년 12월 주민합의체를 구성하고 지난해 LH와 공동사업 시행 협정을 체결해 올 9월 준공했다.

기존 노후주택을 주민이 주도해 개선하는 사업에 의미가 있는 주교 다세대주택은 협약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한편, 이번 LH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진행을 지원한 원당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는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강화를 위해 설립된 마을 공동체 ‘배다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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