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리복지관,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13 13:45: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박종희)에서 지난 11일 장애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손소리! 패밀리가 떴다!’를 진행했다.

‘손소리! 패밀리가 떴다!’ 프로그램은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부모교육, 여름방학 만들기 키트, 농촌체험, 간담회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11일을 시작으로 총8회기 동안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광역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침례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참여로 장애가족들이 서로를 더욱 더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었으며 가정을 이끌어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활동들은 앞으로 남은 회기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평소 여러 이유로 자녀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자 이00은 “한 아이의 부모로서 아이를 어떻게 양육하고 좋은 부모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전보다 더 가까워 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종희 관장은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와 그 외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러한 지원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각·언어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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