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마스크 5000매를 제작, 동구청 전 직원이 착용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동구청 전 직원은 추석 전 1주일 간 청렴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근무에 임할 예정이다.

이번 청렴 마스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브랜드 마크인 “청렴韓세상"과 동구 마크를 함께 인쇄해 동구청 공직자들의 청렴 행정에 대한 의지를 주민에게 알리고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청렴 마스크 착용은 동구청 800여 공직자들의 친절과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민선 7기 동구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를 ‘청렴주간(週間)’으로 지정, 공직자 청렴 라이브 교육, 특별 공직기강 감찰 및 청렴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2021-09-13 15:26:29
대전 동구, 청렴 마스크 제작·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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