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 추석 명절 치안 확보에 나서다!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계획 의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13 16:43: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영욱)는 9월 첫 정기회의에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계획’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치안대책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에 철저히 대응하고,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범죄분위기를 조기에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대전경찰청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무인점포, 귀금속점, 편의점, 금융기관 등 지역의 범죄취약개소를 대상으로 불안전 요인을 진단·분석하여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가시적인 지역안전순찰 등 실효적 범죄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재발우려가정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기관과 합동으로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전에는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주변에, 명절 기간 중에는 고속도로 진출입로 및 주요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혼잡 완화 및 소통 유도 등 교통안전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추석 기간 거리두기 단계도 이전 명절 기간에 비해 강화된 수준을 감안하여 유흥시설 단속 등 범정부적인 방역조치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강영욱 위원장은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명절 전후 치안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대전경찰청은 관련 기능의 협력을 통해 치안사각지대가 없는 평온한 명절 연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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