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안동 찾아 “무너진 법치·공정, 선비정신으로 세울 것”
이태우 | 기사입력 2021-09-14 00:24:18

[안동타임뉴스=이태우 기자]13일)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는 경북 안동 국민의힘 당원협의회를 찾아 “법을 지키려는 저를 공직에서 쫓아내려고 온갖 억지 공작과 음모를 부렸지만, 여러분이 지지해주신 덕분에 제가 버티고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윤 후보는 최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맞으면 맞을수록 더 강해지는 강철처럼, 저한테는 이런 공작과 모략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그러면서 “공작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제가 이런 거 한두 번 겪은 사람도 아니고, 오히려 고맙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SK바이오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지역의 바이오산업이 크게 번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윤 후보는 밝혔다.

윤 후보는“대구·경북 지역의 행정·경제·산업 정책을 통합하겠다"면서 “기업들의 기술을 중개하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든 대구·경북경제과학연구소를 집권하면 즉시 만들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또 안동 유교문화회관을 찾아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 정신으로 무너진 법치와 공정을 반드시 세우겠다고 안동의 어르신들께 약속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안동에 오니까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안동 중앙신시장 찾은 자리에는 미리 대기한 600여명의 지지자와 시민들, 언론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지자들은 정권교체 윤석열이 답이다.를 외치면서 꼭 정권교체해서 나라를 바로잡아 주길바란다고 했다.

안동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윤 후보는 지방대의 취업문제와 대학생의 정치 참여 등을 언급하며 학벌을 따지지 않고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다음 일정으로 이철우도지사 면담을 위해 자리를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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