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청소년 건강체험학교’ 운영
9.1.~12.10. 충북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대상 대면·비대면 건강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14 13:44: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는 2020년도에 이어 충북도내 7개 시·군 청소년 550여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3개월간 ‘2021 청소년 건강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체험학교’는 정부의 ‘국가비만관리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성장기 청소년의 신체활동 저하와 건강행태 불균형을 개선하고자 기획했으며, 청소년의 건강관리 교육·체험으로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발적 체력 증진 역량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면 및 비대면(동영상 제작·배포, 키오스크 기계 활용 등)을 병행하여 자세교정, 스탭댄스, 건강강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재경 본부장은 “이번 기회로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습관화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여 청소년 건강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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