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회덕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참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16 14:20: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장(더불어민주당)은 16일 회덕향교에서 열린 회덕향교(전교 이형재) 추기 석전대제 봉행에 참여했다.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인원으로 추기 석전대제 봉행이 진행됐다.

김태성 의장은 “석전대제 봉행이 코로나19의 시국에 국민의 안전을 기원하고 유림의 전통문화를 보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회덕향교가 전통문화 지킴이로서 지역사회의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석전대제에는 박영순 국회의원이 초헌관으로 첫 번째 잔을 제례상에 올리는 역할을 했고, 아헌관으로 김태성 의장이 참석해 제례에 따라 의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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