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추석 연휴 방역 대응 철저 방침!
- 시민 모두 안전한 추석연휴 보내도록 만반의 대비태세 계획 -
남재선 | 기사입력 2021-09-16 19:34:28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16일 오전 9시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 방문, 여행 등 이동량 급증으로 또다시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고 새로운 유행을 촉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임에 따라 시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추가확산을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권 시장은 “우리 가족모임이, 내가 만나는 사적모임이 언제든지 연쇄감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시고 가급적 만남을 자제하고 영상통화 등 비대면으로 안부를 물으며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권 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고 타 지역을 방문한 후에는 PCR 검사를 받아 안전을 확인해 달라"며 “모든 장소, 모든 공간에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줄여주시고, 마스크 착용은 물론 식당·카페 등에 방문할 시에는, 안심콜 이용 또는 출입자 명부를 반드시 작성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안동시 18세 이상 인구의 79.2%인 10만 8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55%에 해당하는 7만5천여 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시는 대규모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등 집객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 소독과 방역수칙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하회마을, 병산·도산서원, 월영교, 봉정사, 만휴정 등 주요 관광지 6개소에 클린 안심방역단 20명을 운용하고, 관내 6,000여 개소의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 시설에는 전 행정력을 투입해, 방역 점검을 실시하여 방역 대응 수준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편으로, 추석연휴기간 중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도로, 급수, 산림 등 필요 분야에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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