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봉사체험교실, 보훈가족에 사랑의 연탄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27 11:30: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 회원들은 지난 26일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봉사 하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6ㆍ25참전유공자 조해O님(대전시 중구)댁을 방문하여 연탄 300여장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연탄 봉사에 참여한 유현희 회원(오즈어린이집 원장)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이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연탄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권흥주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보훈가족분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동산에 위치한 서해수호55용사 흉상 주변을 국화꽃으로 단장했다. 2017년부터 매년 가을에 회원들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 지역의 2,500여명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명절 위문품, 밑반찬, 연탄, 한약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