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달빛따라 문화재탐방 ‘남간정사 우암야행’
조선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색 체험 공연!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27 14:07: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20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야외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 공연으로 인기를 끌었던 달빛따라 문화재탐방 ‘남간정사 우암야행’이 올해 9월 25일부터 우암사적공원에서 진행된다.

‘남간정사 우암야행’은 조선 후기 유교사상을 꽃 피운 ‘우암 송시열’의 탄생부터 장원합격, 노년까지의 일대기를 우암사적공원 곳곳에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색다른 형식의 연극이다.

기존 문화재 해설 방식을 벗어나 관객들이 직접 조선시대 의상을 입고 그 시대 속으로 들어가는 독특한 설정으로 의상에 따른 역할을 부여받기도 하며, 우암과 함께 과거시험을 보고 연회를 즐기는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이 더욱 몰입하여 즐길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올해는 공연 전에도 우암사적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한복과 포토존을 준비했으며, 한 회차당 30명의 관객으로 제한하고 매회 공연 전·후 방역, 감염 예방용품 비치, 관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과 문진표 작성 의무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관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보장했다.

본 사업은 대전광역시와 대전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1 달빛따라 문화재탐방 공모사업에 선정된 극단아신아트컴퍼니 주관으로 진행되며, 2020년도 전 회차 매진에 이어 올해 공연도 일부 회차는 벌써 매진되어 조기 예약이 필수적이다.

우암사적공원의 야경과 함께 즐기는 달밤의 데이트 ‘남간정사 우암야행’은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우천시에는 10월 13일부터 17일로 대체 될 예정이다.

공연 예약 및 문의는 극단아신아트컴퍼니(1599-92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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