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021 디지털포용사업 합동보고회 개최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추진사업 발전방안 모색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27 15:32: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7일 구청에서 디지털포용사업의 추진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1 유성형 디지털포용 추진사업 합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성구와 함께 디지털포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3개 기관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디지털 골목식당’ △누구나 쉽게 찾아가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디지털 격차해소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등 사업별 진행현황 및 추진성과를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22년 디지털포용사업 추진방향(안)을 토대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차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1년을 디지털포용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아 종합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춘 디지털유성인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유성IN’ 브랜드 개발 등 3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용래 구청장은 “디지털 포용은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민 모두가 디지털 사회에 대한 참여 동기를 가지고, 능동적으로 디지털의 혜택을 찾아서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 전반을 정비하는 것으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관련 사업을 내실화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모든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포용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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