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대상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위한 줌활용법 및 북트레일러 제작교육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27 15:35: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7일 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정보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현재 8개소의 공공형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작은도서관에서는 180여 명의 자원 활동가들이 도서관과 관련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춰 다양한 매체를 독서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원활동가의 역량을 키워 비대면 독서문화행사에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세부 교육과정은 ‘온라인 익숙해지기 ZOOM활용법’, ‘뻔하지 않은 책놀이, 북트레일러’ 두 가지 주제로 줌 온라인 툴 익히기, 북트레일러 제작실습 등의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영상에 익숙한 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디지털 독서활동의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작은도서관 유지·관리에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의 변화된 환경에서 주도적인 역할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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