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플랫폼 확대 운영 협약식 개최
폭넓은 주민 의견수렴 통로 확충…다양한 분야 주민참여 보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9-28 09:17: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7일 원신흥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로컬푸드교육센터 품 협동조합·도안마을신문·도안 꿈살림 봉사회·The 공동부엌이 ‘주민참여플랫폼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플랫폼이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통로이다.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 거점플랫폼으로서 지역의제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 제안 역할을 하고, 분소플랫폼 공동체가 제안한 내용을 적극 반영해 ‘주민참여의 장’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마을공동체 4개소는 지역의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민자치회에 제안하는 분소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허광윤 원신흥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분소플랫폼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하여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원신흥동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몽용 원신흥동장은 “원신흥동 주민참여 플랫폼의 운영으로 주민참여가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기원하며, 주민참여의 확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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