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번 휠체어 릴레이 1인 시위는 국방부의 '보훈단체 급식 및 피복류 수의계약 폐지 제도' 정책이 국가유공자들의 존경과 예우 등 법령에도 맞지 않다며 규탄 시위를 오후 2시까지 이어갔다.
이에 보훈단체 한 관계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전쟁터와 국가의 수호ㆍ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직무수행이나 교육훈련 중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상이자들로 이루어져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에서 상이를 입고 불구의 몸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국가유공상이자들을 돌보고 해야 할 국방부가 오히려 이들을 죽이려하고 있으니 천인공노할 노릇 아닌가"라고 강력 규탄했다.
또한 "국방부는 이번에 시행하려는 행정 조치로 존경과 예우를 받아야 할 국가유공자들이 일자리 및 생존을 걱정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장병 생활여건 개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 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