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치구의회, 의원 정수 확대 건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9-30 14:49: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구의원 정수 확대를 건의했다.

3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한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김연수 중구의회 의장·이선용 서구의회 의장·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시 기초의회 선거구 및 정수 조성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유성구 의원 정수 확대를 위해 타 자치구의원 정수를 감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늘어나는 유성구 인구증가에 비례해 2014년 동구에서 1석, 2018년 대덕구에서 1석이 줄어든 상황인데 다시 인구수의 큰 감소가 없음에도 또다시 다른 자치구의 희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전광역시 기초의원 정수는 63석으로 인구수가 더 적은 광주광역시 68석보다 5석이 적은 실정"이라며 “자치구 간 의원 정수로 인한 소모적인 다툼보다는 광주광역시와 비슷한 정수의 증원으로 자치분권 강화와 의회의 역할 확대기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전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한 정원을 확대해 주민의 대표인 대의기관으로서 마을 곳곳의 안전과 공동체 생활을 향상하고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며 건의문을 통해 정부와 국회 강력히 촉구했다.

김태성 의장단협의회 회장(대덕구의회 의장)은 “행정구역개편 경우 재작년부터 행안부 장관과 자치분권실장에게 의원 정수를 전국적으로 확대해달라는 건의를 하고 있다"며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의원 정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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