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상 및 장려상’수상
김명일 | 기사입력 2021-10-01 16:58:30

[상주타임뉴스=김명일 기자] 상주시는 9월 29일 열린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서만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주시는 지난해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혁신분야에서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우수상(상금 100만원)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실의‘지방소멸 대응 시민행복시설 연계 활성화 추진’사례가 선정되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지역아동센터 등 시민 복지와 관련된 시민행복시설을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통합 안내 및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 방식을 재설계했다. 시민행복시설의 분산은 전국 공통의 문제점으로, 타 지방자치단체 확산 가능성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례는 올해 초 강영석 시장이 제각각인 시설로 인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사업 효과도 낮아 시설 간 연계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추진되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행복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시민행복시설: 분만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22 준공), 아이맘플러스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평생학습원, 노인종합복지관, 노인회관, 치매안심센터 등

장려상(상금 50만원)은 공보감사담당관실의‘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례가 차지했다. 기존에는 이·통장의 공지 및 안내방송이 앰프방송으로 청취 가능했는데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 따라 등록된 집 전화 또는 개인 휴대폰으로 청취할 수 있게 되었다. 시설·운영비 측면에서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인 시민체감형 사례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시·군 및 지방공기업의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공직사회가 변화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경북도가 주최했다. 1차 예선심사(전문가 서면심사 40%, 온라인 국민심사 10%)를 거쳐 2차 본선심사(전문가 발표심사 50%)를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되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