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10월 개천절, 한글날 연휴 방역수칙 준수 당부
추석연휴 이후 25명 확진자 발생, 10월 축제, 행사 취소·축소
남재선 | 기사입력 2021-10-01 17:14:35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1일 오전 11시 3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하여 “추석 연휴부터 현재까지 총 7건,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라며 “마스크 착용, 안심콜 등 출입자 등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권 시장은 “확진자 중 19명은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고 14명은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이었고, 외국인 확진자가 우리시에서도 1명이 발생했다."며 “관내 외국인이 종사하고 있는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와 더불어,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시장은 당부를 전하며 “시 등록 외국인 1,297명에 대해 각 사업장, 가정 등을 통해 PCR검사 및 예방접종을 독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감염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타지역 지인이나, 가족의 방문·초청을 통한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10월 1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현단계를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방역수칙 일부를 변경했다. 결혼식은 식사제공의 경우에는, 기존 3~4단계 결혼식당 최대 49명에서, 접종자로만 50명을 추가하여 최대 99명까지 가능하고 식사 제공이 없는 경우에는, 기존 99명에서 접종자로만 100명까지 추가하여, 최대 199명까지 가능하다. 돌잔치는 기존에는 16인까지 가능했으나 기존 규정 외에, 접종 완료자로만 33명 추가하여 49명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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