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도서관, 2021 주독야독 독서인문학당 운영
최영진 sosyoungjin1@hanmail.net | 기사입력 2021-10-05 15:48:52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이 도서관 특화 주제인 문화예술을 테마로 ‘2021 주독야독(晝讀夜讀) 독서인문학당’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미술에게 말을 걸다’와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우아한 미식 여행’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미술에게 말을 걸다’는 ‘미알못(미술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쉽고 즐거운 교양 미술 강좌를 이소영 작가&큐레이터의 미술 인문학 및 방구석 미술관 탐방(국내·외)과 이병철 작가의 어반 스케치 실기 시간으로 운영한다.
‘우아한 미식 여행’은 와인, 치즈, 빵을 통해 여행하듯 서양의 역사, 신화, 예술 이야기를 흥미롭게 알아가는 시간으로, 일상 속에서 와인, 치즈, 빵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도 소개하고 마지막 강좌에서는 홈파티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천안시민의 삶이 문화와 예술로 한층 더 다채롭고 풍요로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 신청은 개강 전까지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www.cheonan.go.kr/lib.do)나 전화(041-521-3877)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 내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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