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미래융합교육원,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중소기업 미래혁신산업 인력 및 교육 수요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약속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13 15:24: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와 미래융합교육원(대표 이인섭)이 13일, 대전상의에서 정태희 회장과 이인섭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미래 혁신산업 분야의 인력 및 교육 수요조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우수인력에 대한 취업지원 및 정보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미래산업 부문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미래 혁신산업의 주역이 될 청년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래융합교육원 이인섭 대표는 “코로나19를 계기로 IT산업 등의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미래융합교육원 역시 대전상의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혁신산업에 청년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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