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 이하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14일 3일에 걸쳐 공주시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 대체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소진예방을 위한‘하루 쉼’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도자기페인팅 △마곡사 및 백범 명상길 등 자연 산책 △명상 및 기체조 등 하루의 ‘쉼’을 통해 자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인원을 나누어 3회에 걸쳐 운영했다.

유미 대표이사는 “일상을 벗어나는 경험을 통해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 사회서비스의 질 개선이 이뤄지길 바라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체계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쉼’과 ‘회복’을 주제로 힐링 프로그램 구성하여 복지·보육·요양(재가)분야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업무 소진예방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현재까지 총 13회 약 290여 명에게 제공하였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https://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되었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공립 보육 시설과, 종합재가센터,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다.

2021-10-14 10:16:51
대전사회서비스원, 하루의 ‘쉼’은 마음의 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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