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선배시민 정책 모니터링단 위촉 및 원탁회의 열어
홍대인 | 기사입력 2021-10-14 15:07: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14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배시민 24명을 대덕구 정책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하고 모니터링 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및 대덕구 5대 구정 운영 방향을 주제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선배시민 정책 모니터링단은 명예직 자원봉사자로, 선배시민의 경륜, 지식을 토대로 노인복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발굴해서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원탁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12월 대덕구 선배시민 정책대회 개최 시 투표를 거쳐 정책 제안될 예정이다.

그동안 선배시민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문제점, 개선사항 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어르신들은 “주민행복 실현, 기후 위기 대응, 가구변화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거버넌스 구축은 후배시민과 모두의 미래를 위해서 실천과 개선이 필요하다"며 “대덕구는 선배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달라"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박정현 구청장은 “행복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선배시민의 관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대덕구는 후배시민과 공동체를 이끌 갈 선배시민의 의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2021년부터 민·관협력으로 선배시민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에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참여기관을 늘리고,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개발하여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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